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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주일 5시 리치몬드교회에서 전도사님 송별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8년동안 유치부와 유년부를 섬기셨던 전도사님께서 이제 시카고 무디 신학교로 공부를 하러 가십니다. 비록 말이 많지는 않으셨지만 누구보다도 강한 하나님에 대한 열정을 품으셨던 전도사님. 김승장집사님의 해물찜, 박혜영집사님의 도라지 무침, 그리고 교사들과 학부모회가 함께 준비한 바베큐와 잔치 음식으로 풍성했던 식탁은 전도사님에 대한 저희 모두의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년부 아이들의 특송과 편지 낭독, 그리고 몇몇 분들의 축복 메세지 시간 후에 전도사님의 앞날을 축복하는 기도회로 마쳤습니다.
“글로리아 전도사님이 vbs때 말씀을 전하시면 애들은 조는데 본인은 우세요. 저도 따라 울어요. 어른둘은 울고 애들은 자요” 라고 나눠주신 성경학교 교사 선생님의 이야기로 모두가 웃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조는 중에도 전도사님의 말씀을 기억했나봐요. 많은 아이들이 앞을 다투어 마이크를 달라고 하며  공통된 말을 했어요. “Every week we saw how she is grateful of God’s love. And that reminded me how much God loves me.”
누구보다도 순수하게 오직 복음만 가르쳐주신 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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