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게시판  l  공동체에서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시카고 도착한지 3주가 되어 갑니다. 냉장고를 열때마다 감사하고 식당을 갈때마다 감사하고 좋은집, 좋은차,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만나는 분들중에, 아니면 이메일로, 우리의 아프리카 선교가 끝난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국에 다시 정착하시는데 도와 드리것이 있으면 연락 주세요.”  “다른 사역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위해 기도합니다.” 등등. 

우리의 아프리카 선교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시작하신 일이라 주님께서 친히 보호하시고 끝까지 이루어 가시리라 믿습니다.  순교의 피를 흘린 이땅에서의 사역은 계속 될 것입니다. 에볼라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컨트롤이 된다고 합니다. 현제 계속 에볼라 환자와 사망자는 늘고 있지만 주님의 시간에 도움의 손길이 계속 서부 아프리카 지역을 찾아가 완전히 에볼라를 컨트롤 할 것입니다. 그러면 저희 아프리카 사역도 다시 시작하고 더 크게 발전할 것입니다.

미국에 나와 있는 이 기간을 티엠 아시아와 중동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저희 단체가 처음 시작 할때부터 기도해 왔던 아프리카, 아시아와 중동 센터였습니다. 아프리카 센터는 세워졌고 앞으로 아시아와 중동을 향해 전진할 것입니다. 물론 아프리카도 계속 더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더욱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신나게 주님의 선교를 우리 시대에 끝내려면 선교의 파워인 기도가 절실합니다. 이번 주말은 뉴욕에서 집회가 있어, 시카고에서 온 식구가 차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동부에 있는 대학도 예은와 방문할 계획입니다. 오가는 길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연합기독뉴스 신문 기자님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선교란에 기사를 부탁하셨습니다. 계속 기사를 쓰게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을 통해 기도의 용사들이 모집되고 M4 선교 지망생들이 나오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많은 교회가 동원 되길 기도합니다.

1. 주님, 뉴욕 집회를 축복하시고 은혜와 변화를 받는 집회가 되게 하소서.  오가는 길을 지켜 보호하여 주서소.

2. 주님, 우리 자녀들이 다음 주부터 학교를 시작하게 됩니다. 별 문제 없이 입학 절차를 받을수 있게 하시고 속히 적응하게 하소서.

3. 주님, 우리 아프리카 학생들과 동역자들을 에볼라로부터 보호하시고 우리 센터 또한 보호해 주소서.

4. 주님, 아시아와 중동 센터를 세울 땅을 보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