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멕시코 선교 제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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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로 둘째날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침식사 후 땅밞기를 하면서 이 지역의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해 기도를 하였습니다.
아침 사역은 이 지역의 주민들 한 분의 가정의 루핑작업을 하였습니다. 돈이 없어서 지붕없이 사는 이들이 태반인데요, 비만 오면 집에 물이 새기 때문에 큰 불편이 있습니다. 원래는 이틀 반 나절 작업을 할 계획이었습니다만 고도로 숙련되고 팀웍으로 똘똘뭉친 성도님들의 엄청난 전투력으로 하루만에 다 끝냈습니다.
생명의 떡 교회에서 제공해 주신 타코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시멘트 타설 작업을 하였습니다. 작년의 경험으로 인해서인지 매우 효율적으로 진행이 되서 VBS전에 작업이 끝났습니다. 오후에는 VBS 첫날을 진행하였습니다. 리치몬드 어린이 선교단 ^^ 의 특송과 함께 예배 후 공작시간, 케이크만들기, 레크리에이션등 여러 스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강도높게 사역이 진행이 되어서 다들 몸이 피곤했지만 주님의 은혜로 보람차고 사고없이 하루를 마무리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