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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은 목사님 발인예배와 하관예배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주중임에도 불구하고 목사님께 마지막으로 인사를 전하기 위하여 장례사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구름같이 모여든 목사님의 제자들, CRU 관계자분들, 목사님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한 이들, 친구들, 베이지역 목사님들, 그리고 리치몬드교회 성도님들을 보며 우리 준은 목사님이 진실로 성공한 삶을 살았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리적으로는 짦은 목회 기간이었지만 기쁨과 열정으로 베이 에어리어의 많은 유스들과 청년들을 변화시키는 엄청난 사역을 담당하셨고, ALS로 고통받는 가운데 혀가 굳어가는 상태임에도 더듬거리는 말씀을 통해 믿지 않는 이들을 눈물로 회개케 하셨던 목사님, 하나님의 자랑이었던 그 분의 삶은 우리에게 큰 도전으로 다가옵니다. 담임목사님 설교말씀처럼 남들이 평생을 해도 이루지 못할 일들을 십 몇년의 목회기간동안 이루시고, 선한 싸움을 마치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키신 이준은 목사님처럼 우리도 하나의 밀알이 되어 우리의 이웃들을 섬기고 이 베이 에어리어에 복음을 전파하는 데 쓰여지길 소망합니다.

 

사모님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이준은 목사님, 주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고, 나중에 천국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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