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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바이러스사태로 인해 교회 문을 닫은지 석 달 만에 처음으로 현장예배를 드렸습니다. 물론 현재까지의 현장예배는 아주 최소한의 수준에서 드리는 예배입니다. 카운티에서 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소수의 인원이 모여서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모두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6ft의 거리를 두고 예배에 참석하였으며 녹화영상을 보며 드리는 예배였습니다.

 

제가 오늘 가장 놀란 것은 비록 소수이지만 함께 드리는 찬양이 참으로 은혜스러웠다는 것입니다. 함께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 이전에는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던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예배 후에 성인 성경공부교사모임을 통해 앞으로 시작된 성경공부를 준비하였습니다. 각 반마다 형편에 따라 스케쥴이 다르겠지만 조만간 반 별로 여러 채널을 통해 성경공부가 재개될 것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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