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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에서의 캠핑 첫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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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전교인 캠핑 날밤팀 (꼬박 밤새며 대화를 나누는 팀. 최소한 새벽 4시까지는 버텨야 함)에 합류해주신 이정균, 이진아, 김순이 집사님, 백정숙 권사님, 서동진 형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서동진 형제님의 간증, 무척 은혜스러웠고요, 김주원 집사님의 가볼만한 인근 트레일 코스 설명도 좋았고, 백정숙 권사님의 라이프(러브)스토리 역시 훈훈했습니다. 김주원 집사님은 2004년 이후 날밤팀 두번째 참여셨죠? 웰컴백~ 마운틴 라이온을 만났을 때 대처법, 아주 요긴했습니다.

      꼬박 밤샘을 하진 못했어도, 함께 대화의 장에 참여해주신 김동율, 박관식 집사님, 박채연, 백소원, 김윤이, 권욱현, 김연지 성도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9년을 한결같이 날밤을 지켜오신 송무송 장로님, 송옥주 권사님께도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교인 캠핑 날밤팀에 합류하시면 아주 은혜스럽고 기억에 남는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8년째 날밤팀에 합류했지만  해마다 새로운 감동과 은혜가 있습니다. 기존 성도님들의 재발견은 물론, 새로 오신 성도님들과 친해질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지요. 내년에는 더 많은 성도님들의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에피소드 한가지... 날밤팀 멤버였던 저는 새벽 5시쯤 허리가 좀 아파 잠깐 텐트에 들어가 누워있는데, 잠이 들려는 순간 마침 야생 칠면조들이 나타났지 뭡니까. 그때 송무송 장로님께서 "칠면조를 영어로 하면  'Seven Face Bird' " 라고 하시는 바람에 잠이 확- 달아나 걍~ 밖으로 나왔습니다. 장로님께서 너무 무리하게 밤을 새우신 것 같았습니다. ^^ 캠핑장소가 워낙 고요한 산속이라 텐트속에 있어도 바깥에서 얘기 나누는 소리가 다 들린답니다.  

     

       송무송 장로님 내외분을 비롯해 캠핑준비와 물품운반을 맡아주신 1남전도회 이정균 집사님,  2남전도회 박병현 안수집사님 (캠프파이어용 나무 운반에는 남성현 안수집사님이 수고해주셨고요), 기획 및 레크리에이션, 둘째날 사진활영을 맡아주신 2남전도회 김동율 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바베큐와  캠프 파이어 불을 관리해주신  박진규 성도님,  첫날 사진 촬영을 맡아주신 3남전도회 전병곤 집사님, 물품구매와 하이킹을 맡아주신 권욱현 성도님, 가장 중요한 음식을 장만해주신 1, 2여전도회 집사님들 (이번 캠핑의 음식준비에는 1 여전도회원님(김순이&이진아 집사님, 백정숙 권사님)의 활약이 대단했지요. 맛있는 돼지고기 양념은  2여전도회장이신 남윤희, 김선주 집사님 작품이랍니다.).

        매년 끓이는 것이지만 언제나 긴장되던 김치찌개는 교회냉장고에서 은혜스럽게 익은 김치덕에  별다른 레서피 없이도 맛이 났던 것, 역시 감사할 제목입니다. 또한, 교회에 돌아와 마지막 설거지와 정리를 도와주신 박성환 전도사님 내외분, 백정숙 권사님, 백소원 자매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도 계속 부탁드려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치는 아이들 하나 없이 즐겁게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교회 근처 20분거리내 이토록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허락해주신, 우리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박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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