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반 9월 13일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 나를 만드신 하나님.

믿음반 소식 : 

*믿음반이 모두 모두 출석했어요.  풍성한 주일 입니다. :)  

*일찍 오는 친구들은 워크북으로 칼라링도 하고,  

 워크북에 있는 단어찾기, 숫자를 잇는 페이지도 했습니다.  

**예배시간 안내 : 어른 2부 예배가 10:30분에 시작합니다. 

믿음반은 워크북을 10:25 부터 할 예정이구요 

믿음반 예배 시작은 10:40분입니다.  

성인 성경공부, 한글 학교가 있기에 다음주 부터는 시간을 지켜서 예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일찍 와서 워크북도 하고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부모님도 예배시간에 늦지 않으시구요. 

언제나 아이들하고 나오는데는 변수가 존재하니 너무 부담은 갖지 마시지만... ^^ 

 예배가 정시에 시작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이들도 중간에 들어오는 것보다는 미리 와서 예배를 준비하는게 적응하는데 좋더라구요. 

• 아이들이 정수연 선생님과 찬양하는 시간을 정말 좋아합니다.  수연선생님은 12월 부터 싱가폴에 1년 반 자비량 선교사로 (남편분은 이미 싱가폴에 계십니다.) 가실 예정입니다. 수연 선생님이 학교과정을 잘 미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선교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 믿음반 찬양 선생님이 잘 예비 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창세기 1장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 나를 만드신 하나님.

<찬양> 사진과 세곡 영상을 카톡으로 보내 드렸습니다. 아이들이 찬양하는 모습 보고, 대답하는 것 보면...정말 은혜롭습니다. 하나님께서도 크게 기뻐하실 듯 합니다.  

<말씀> 말씀은 창세기 1장, 2장 

• 지난주 하나님이 만드셔서 감사한 내용을 리뷰했습니다.

집에서 함께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시나봐요. 아이들이 모두 자신이 감사한 내용을 기억해서 많이 놀랬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신 것을 믿고 감사하는 믿음반 아이들을 축복합니다. 지아에게는 물었는데 대답을 망설이기에 이사간 집 감사하냐고 했더니 고개를 엄청 크게  끄덕 끄덕. 수영하니까 좋아요? 네~ ㅎㅎ 수영 좋아하는 지아에게 물을 주신 하나님 감사. 

• 창조 순서를 함께 배웠어요. 

아이들과 크래프트로 만들 내용을 보여주며 창조순서를 배워보았어요. 아직은 다 기억을 못하지만 모두들 집중하고 즐거워 하는 시간이었어요.  아마 다음주에 크래프트를 완성하고 숫자를 써보면 기억을 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아름다운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 나를 더욱 특별히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해요. 

하나님이 창조를 빛이 있으라 하실때 무엇으로 만드셨나 물었더니 모두 ‘말’ 이라고  대답하네요.  사람은 어떻게 만드셨을까요? 아이들이 흙으로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 넣어주신것을 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한명 한명 이름을 부으며 후 하고 생기를 불었어요.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셔서 특별하게 만드셨는지 나누었는데 다들 웃고 좋아했습니다. 부모님들도 날마다 아이들을 사랑하시며 칭찬하시며 하나님의 사랑을 잘 나누는 한주간 되시길 소망합니다. 

*사명을 주신 하나님, 나와 교제하시는 하나님 감사해요. 

아담에게 동물을 데려가 이름을 짓게 하신 이야기를 하고 한명 한명 우리도 동물 그림을 보고 이름을 지어 보았어요. 제가 먼저 거북이를 ‘느끄’라 불러 보았네요. 

지유 : 촘 (지유가 도마뱀에게 지어준 이름) 

조안:똥꾸칩? (조안이가 토끼에게 지어준 이름. 똥에 관련된 이름이었고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는데...   여기에 쓰려니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조안이 이름 덕에 분위기 완전 업!  ㅎㅎ ) 

지아: 벨라 (사자에게 지어준 이름. ㅎㅎㅎ  어흥 멋진 사자인줄 알았는데 예쁜 사자였나봐요. 그러고 그림을 다시 보니 예쁘더라구요. ^^ ) 

바울: 벨리 (거북이에게 지어준 이름 . ㅎㅎㅎ어디서 나온 이름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반은 벨리로 부르려구요. ) 

채경 : 똥꾸칩2 (원숭이 이름 지어보라고 했는데 좀 망설이니까 아이들이 똥꾸칩으로 가자고...ㅎㅎㅎ  ㄸ 의 유혹을 못이기고 채경이도 이 이름 낙찰! ) 

하나님도 우리가 지어본 이름에 재미으셨을 것 같다고 애기하고 날마다 하나님과 얘기하기로 약속했어요. 하나님과 날마다 교제하고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잘 돌보아요. 

<크래프트> 둘째날부터 여섯째날까지 크래프트를 만드려고 했는데 예배가 길어져 다는 못 만들었어요. 다음주에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 >  다음주는 창세기3장 인류 최초의 죄, 불순종 그리고 그로 인해 오실 예수님에 대해 배울 예정입니다.